Brand

Sleep, reframed.

SLEON 브랜드 무드 이미지
SLEON 아틀리에 작업 공간

A Note on Time

SLEON을 시작하기 전, 우리는 6년 동안 매트리스를 사용했다. 처음 1년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3년이 지나자 어깨가 침범하던 자리에 작은 골이 생겼다. 5년이 지나자 그 골은 사람의 형상이 되어 있었다.

문제는 매트리스가 아니라 매트리스를 둘러싼 약속이었다. 처음의 감각이 끝까지 유지된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제조사는 많지 않다.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는 일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SLEON은 빠르게 성장할 회사가 아니다.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팔리는 매트리스는 이미 충분하다. 우리는 다른 시간을 다룬다.

MATERIALS·소재·TIME·시간·
MATERIALS·소재·TIME·시간·
SLEON 소재 원료
IOrigin

시간을 다루는 회사

우리는 매트리스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시간을 다루는 회사다. 매일 밤 사람의 무게가 같은 자리에 놓이고, 그 자리는 천천히 형태를 잃는다. 좋은 매트리스는 그 형태를 잃지 않는다. 1년 뒤에도, 5년 뒤에도, 처음과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사람을 받친다. SLEON의 모든 결정은 이 단순한 약속에서 시작된다.

IIMaterials

시간이 선택한 소재

모든 소재는 하나의 기준으로 선택된다. 1년 뒤에도 같은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가.

천연 소재의 단면 구조
I

고밀도 메모리폼

70 kg/m³ Density

압축 회복률이 가장 길게 유지되는 70kg/m³ 이상의 폼만 사용한다. 가벼운 폼은 처음에는 부드럽지만 12개월이 지나면 형태를 잃기 시작한다. 우리는 처음의 감각이 마지막까지 유지되는 매트리스를 만든다.

천연 라텍스 폼의 단면
II

천연 라텍스

From the Hevea Tree

동남아시아 헤베아 나무 수액에서 채취한 라텍스를 그대로 가공한다. 합성 폼이 흉내 내는 가라앉음 대신, 나무가 본래 가진 반발을 그대로 옮긴다. 통기성이 높아 한국 여름의 습도에도 끈적이지 않는다.

천연 면 직물의 클로즈업
III

장섬유 코튼

Long-Staple Weave

외피에는 단섬유 면이 아닌 장섬유 코튼만 쓴다. 결이 길수록 표면은 매끄러워지고, 시간이 지나도 보풀이 일지 않는다. 100번 세탁한 뒤에도 처음과 같은 손길이 남는다.

양모 섬유의 부드러운 텍스처
IV

리넨

Softer With Use

리넨은 처음 만질 때보다 사용할수록 부드러워진다. 우리가 시간을 다루는 방식과 닮은 직물이다. 한국의 사계절을 모두 건너기에 가장 알맞은 호흡을 가지고 있다.

IIICraft
장인의 손길이 닿는 매트리스 봉제
01

측정

Measure

사람의 무게는 부위마다 다르다. 어깨, 허리, 골반의 침하 깊이를 측정해 부위별로 필요한 반발력을 따로 설계한다.

천연 소재의 단면 구조
02

적층

Layer

단일 폼 대신 4겹의 다른 밀도와 경도를 가진 레이어를 쌓는다. 가장 부드러운 층이 위에, 가장 단단한 층이 가장 아래에 놓인다.

SLEON 봉제 공정
03

재단·봉제

Cut & Sew

외피는 입체 재단으로 구조에 맞춰진다. 봉제선은 노출되지 않게 안쪽으로 감춰 마찰을 줄였다.

04

안정화

Stabilize

출고 전 폼은 항온·항습 환경에서 72시간 이상 안정화된다. 첫 사용감이 설계와 일치하도록.

IVCare

사용의 시간

좋은 도구는 관리법이 단순하다. 복잡한 세척이나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다. 시간이 지나도 처음의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습관.

좋은 잠은 시간을 더하지 않는다. 시간을 보존한다.